'로망스' 문예원 "박상남과의 호흡? 의지 많이 됐다" [TD현장]
2025. 02.21(금)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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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로망스' 문예원이 박상남과의 호흡을 전했다.

21일 서울시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로망스'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한만택 감독과 배우 문예원, 박상남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로망스'는 엄마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얼떨결에 식당을 운영하게 된 여자 혜경(문예원)이, 맛집 도장 깨기 전문가 현우(박상남)를 만나며 시작되는 휴먼 로맨스 코미디를 그리는 영화다.

두 사람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첫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날 문예원은 "박상남 배우를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 만나게 됐다. 상남 씨가 되게 화려하고 귀공자 스타일의 외모인데, 너무 차가우면 어떡하지 싶었다"라고 첫인상을 전했다.

그는 "키가 크지만 귀여운 강아지 같은 면과 허당끼가 있더라. 제가 다가가려고 했을 때 잘 받아줬고, 키스신을 촬영하며 부끄럽긴 하더라. 연기긴 하지만 그런 신에서는 의지가 많이 됐다. 아주 편하게 마음 놓고 기대서 촬영했던 기억이 있다"라고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한편, '로망스'는 오는 27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제이앤씨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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