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ㆍ이로베 측 "'리얼' 설리 노출신, 제작진과 충분한 사전 준비 과정 가졌다" [공식입장] |
2025. 04.02(수) 17: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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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김수현과 그의 사촌형인 이로베 측이 영화 ‘리얼’ 노출신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2일 영화 ‘리얼’ 노출신 관련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먼저 소속사 측은 “故 최진리 배우의 명복을 빕니다”라면서 “故 최진리 배우가 연기했던 여자 주인공 송유화 역할은 시나리오에서부터 베드신이 있었기 때문에 캐스팅할 때 ‘노출 연기가 가능한 배우’를 명시하였습니다. 일반적인 구인 공고에서도 직무에 필수 조건이 붙는 것처럼 송유화 역할은 노출 연기가 필요한 설정이었으므로 사전에 고지되어야 하는 사항입니다. 오히려 캐스팅을 한 이후에 노출 연기를 논의하는 것이 배우에게 부담과 강요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故 최진리 배우와 당시 소속사에게 전해진 시나리오에도 베드신이 있었으며, 송유화 캐릭터를 설명하는 자료에는 노출 수위의 시안이 있었습니다. 또한 출연계약서를 작성할 때에도 노출 범위에 대한 조항을 별도로 기재하였습니다. 故 최진리 배우와 당시 소속사는 모든 내용을 충분히 검토하고 출연을 결정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럼에도 베드신은 배우들에게 큰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기에 제작진은 충분한 사전 준비 과정을 가졌고, 故 최진리 배우는 베드신에 대해 사전에 숙지하고 촬영에 임했습니다”라면서 “베드신 촬영 관련 故 최진리 배우는 해당 장면에 대해 사전에 숙지한 상태로 촬영에 임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대역 배우 관련 논란에 대해서는 “연기를 대신하는 대역 배우가 아닌 ‘연기는 하지 않고’ 촬영 준비 단계에서 배우의 동선을 대신하는 ‘스탠딩 배우’가 있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로 소속사 측은 베드신을 포함하여 모든 장면의 촬영을 진행했던 영화 ‘리얼’ 김중옥 조감독, 이준현 스크립터의 사실확인서를 첨부했다. 그리고 시나리오와 콘티 작업, 촬영은 제작진의 영역으로, 작품에 배우로 참여한 김수현 배우는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작품의 주요 스태프들의 증언과 같이 故 최진리 배우와 당시 소속사는 송유화 역할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고 있었습니다”라면서 “현장에서 배우를 설득해 베드신과 나체신을 강요하는 것은 어느 작품에서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소속사 측은 “故 최진리 배우의 어머니에게 연락 드린 사실도 없습니다. 연락처를 알지도 못합니다”라고 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처음 문제를 제기한 설리의 친오빠에 대해 “장례식장에서 들은 말들의 진위가 궁금하셨을 수는 있다고 이해합니다. 하지만 6여년 전의 일을 ‘지금’ 꺼내는 것과 있지도 않은 일을 본인이 겪은 사실로 SNS에 올린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라면서 “무분별한 억측으로 영화 ‘리얼’에 많은 애정과 열정을 쏟으며 참여했던 사람들에게 상처주는 일을 멈춰주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또한 “최근 김수현 씨의 상황을 이용하여 사실 확인되지 않은 말들이 무분별하게 양산되고 있습니다. 더 이상의 추측성 말들은 자제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 최근 김수현은 고 김새론 유족과 미성년 교제 의혹을 두고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김수현은 영화 ‘리얼’ 노출신 논란에도 휩싸였다. 김수현과 고(故) 설리가 출연한 ‘리얼’은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로, 당초 이정섭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나 촬영 후반 하차하고 김수현의 사촌형인 이로베(이사랑)가 연출을 맡았다. 고 설리의 친오빠인 A씨는 김수현과 이로베에게 당시 노출신과 관련해 대역 배우가 있었음에도 대역을 쓰지 않고 설리를 설득해 촬영한 것과 베드신이 대본에는 구체화 돼 있지 않았던 것 등에 대한 입장을 요구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리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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