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17' 마크 러팔로 "첫 악역, 날 믿어준 봉준호 감독에게 감사" [TD현장]
2025. 02.20(목) 11:36
미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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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미키17’의 배우 마크 러팔로가 첫 악역 소감을 전했다.

20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미키17’(감독 봉준호) 기자간담회에서는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 나오미 애키, 스티븐 연, 마크 러팔로, 최두호 프로듀서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마크 러팔로는 ‘미키 17’에서 추종자들을 거느린 얼음 행성 개척단의 사령관인 케네스 마셜을 연기, 생애 첫 악역에 도전한다.

이날 마크 러팔로는 첫 악역 소감으로 “가장 먼저 놀랐다. 이 배역이 나에게 주어진 게 맞는지 시나리오를 주의 깊게 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

이어 마크 러팔로는 “저 자신도 저를 의심하고 있을 때 저를 믿어주신 감독님께 감사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마크 러팔로는 “배우는 자기의 연기에 만족할 수 없다. 영화에 대해 만족하지만 제가 처음 하는 악역이라서 무섭기도 하다. 어떤 반응이 있는지 모르지만 영화의 취지에 맞게 연기하는게 제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로, 28일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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