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과 이혼' 율희, 배우로 변신한다 |
2025. 01.22(수) 07: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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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연기에 도전한다. 율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내 파트너는 악마' 파이팅"이라며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앞서 같은 날 한 매체는 율희가 숏폼 드라마 '내 파트너는 악마'에서 여주인공 역을 맡는다고 보도한 바 있다. 현재 촬영이 시작됐으며 플랫폼 '올웨이즈'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율희는 최민환과 201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지만 2023년 12월 협의 이혼했다. 당시 위자료 및 재산분할과 관련해 서로 금원을 주고받지 않기로 합의했지만, 최근 두 사람의 갈등이 조명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 과정에서 율희는 이혼 당시 넘겼던 양육권을 다시 가져오기 위해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폭로의 시작은 율희.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든 갈등의 원인은 최민환의 유흥업소 출입이라 주장했다. 심지어 시부모님 앞에서 가슴을 쥐어뜯거나 중요 부위를 만지는 등의 일도 있었다고. 이후 경찰은 최민환을 성매매처벌법 위반,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했으나,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최민환도 반격에 나섰다. 그는 이혼 사유가 율희의 잦은 가출과 비상식적인 수면 습관이라 꼬집으며 "하루 18~20시간 잘 때도 있다. 그걸 거론하면 벌컥 화를 내고 집을 나간다. 5년간 20회 넘게 집을 나갔다. 누가 견딜 수 있겠냐"고 억울해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율희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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