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데뷔' 율희, 지옥의 다이어트 中 "40kg 진입… 수액까지 맞아"
2025. 02.27(목)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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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다이어트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율희가 운영중인 유튜브 '율희의 집'에는 '이 맛에 산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율희를 차안에서 대표를 보자마자 대화를 나눴다. 대표는 "율희는 타의에 의해 다이어트 하지 않는다, 누가 하라고 해서 할 캐릭터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율희도 "맞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대표는 "누가 '악덕 대표 만났다, 살이 빠져 뼈말라 됐다'는 댓글과 기사를 봤다"라며 "해명하지 않으면 잠이 안 올 것 같아,어쨌든 몸보신하러 닭한마리 먹으러 간다"라고 해명했다.

율희는 "대표님이 자꾸 유혹하셔서"라며 "사실 저는 여전히 주변 만류에도 불구하고 2~3kg 좀 더 빼고 싶긴 하다. 빼보고 너무 아니면, 다시 찌우는 건 자신 있으니까. 의욕이 올라왔을 때 빼놓고, 얼굴이 티가 나서 그렇지만 마음에 드는 옷핏이 나올 때까지는 빼고 싶다. 빼놓고 아니다 싶으면 다시 찌우겠다. 일주일 만에 4kg 무조건 찌울 수 있다. 너무 자신있다. 제가 평생 살 찌우기만 했던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대표는 "살을 못 빼게 열심히 먹이도록 하겠다. 저희는 누구보다 율희의 건강과 행복과 안전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최근 40kg대에 진입했다는 율희는 "오늘도 피부과 갔는데, 수액 맞으라고 하더라"라고 혹독한 다이어트 근황을 알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유튜브 율희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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