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결합 암시?” 리쌍 길, 개리 불화설 또 해명 |
2025. 04.07(월) 2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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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그룹 리쌍 길이 또 한 번 멤버 개리를 언급하며, 재결합 가능성을 간접 암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빛나리 길성준'을 통해 길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길은 타 인기 유튜버에게 기생하는 콘셉트로 각종 넉살을 떨었다. 이 와중 한 시청자는 "개리와 사이가 진짜 안 좋은 거냐"라며 불화설을 언급했다. 이에 길은 "아니다. 저희는 그런 건 없다"라며 이를 공식 해명했다. 또 다른 시청자는 음주만은 안 된다며, 과거 리쌍의 음주운전 논란을 직접적으로 언급해 길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길과 개리는 2002년 리쌍으로 데뷔했다. 하지만 2014년 길의 음주운전 적발로 인해 활동을 멈췄고, 둘 사이 불화설이 돌기도 했다. 이 가운데 리쌍은 암약하며 음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2022년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는 리쌍 신곡 '스위치(Switch)' 앨범 커버를 공개했고, 팬들은 리쌍 재결합설을 퍼뜨렸다. 하지만 개리는 이를 부인했고 둘은 여전히 각자 활동 중이다. 이 가운데 길은 유튜브로 활동하는 가운데, 그는 자신의 팬이 "오아시스처럼"이라고 재결합을 기대하는 글을 리그램했다. 이에 리쌍의 재결합설을 향한 팬들의 기대도 멈추지 않는 분위기다. 한 팬은 "이제 세월이 지났으니 두 사람이 함께 활동하는 것도 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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