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에 가면' 부른 가수 홍신복 별세 '향년 72세' |
2025. 04.06(일) 17:08 |
|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1970년대 히트곡 '나성에 가면'을 부른 세샘트리오 출신 가수 홍신복이 6일 별세했다. 향년 72세. 연합뉴스는 6일 "홍신복이 이날 오전 병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그는 평소 신장이 좋지 않아 약 30년간 투석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투병 중에도 2022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직접 노래한 영상 등을 꾸준히 올리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다"고 전했다. 1953년 대구 출생인 홍신복은 1977년 권성희·전항과 세샘트리오를 결성, 이듬해 '나성에 가면'이 인기를 끌면서 유명세를 탔다. 빈소는 서울 도봉구 한일병원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8일 오전 엄수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지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