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이이경 "빚 5억 원, 상가 매입했으나 현재 반토막"
2025. 03.15(토)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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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놀면 뭐하니' 이이경이 자신의 빚을 고백했다.

15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만남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에 참가한 멤버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이이경은 '나는 절로' 참가자로 등장해 자기소개를 전했다. 그는 "사랑하는 사람과 아기도 많이 많이 낳고 싶다"라며 "기본 셋부터 시작이다"라고 자신의 꿈을 드러냈다. 유재석이 "상대방 의사는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하자 이이경은 "설득해야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우재는 이이경이 사기 피해를 고백했던 것을 언급하며 "빚이 정확히 얼마냐"라고 물었고, 이이경은 당황한 듯 "아는 사람이 상가 하나 매입하라고 해서 5억 빚져서 매입했다가 반토막 됐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빚은 있지만 열심히 일하면서 살아가야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미주와 박진주는 "그래서 열심히 사는구나"라고 감탄했다. 이이경은 좌우명을 요청하는 유재석의 질문에 "잠은 무덤 가서 잔다"라고 대답했다.

이 모습에 미주가 자신에게 호감을 드러내자 이이경은 "넌 아니야"라고 철벽을 쳐 웃음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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