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 매니저 잘못 대신 사과 "본인도 자책 中" |
2025. 03.01(토) 18: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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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매니저의 잘못을 사과했다. 1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봄맞이 겨울잠 깨기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이날 강원도에서 오프닝을 하던 하하, 주우재, 이이경은 자리를 비운 유재석을 찾았다. 앞서 이들은 설특집으로 '행님! 뭐하니?'를 진행했던 바. 주우재는 "(하하) 형이 정한 것 아니냐. 연기하지 마라. 그때 송어 못 먹은 게 그렇게 마음에 걸렸냐"라고 의심했다. 다른 장소에서 오프닝 중인 유재석이 이목을 끌었다. 그는 "다른 걸 떠나 제가 좀 사과드려야 하는 게 제 매니저 잘못으로 원래 모일 휴게소를 지나쳐서 자책하고 있다. (제작진에게) '지나쳤다. 돌아서 가려면 77㎞가 나온다. 다른 방안을 세워야 할 것 같다'라고 했다. 근처 식당을 찍어주겠다고 했다. 전 한마디도 안 했다"라고 전했다. 이후 유재석은 김석훈, 이미주, 박진주와 모여 하하, 주우재, 이이경과 멤버를 구성했다. 주우재는 유재석에게 "오늘 하하형이 따로 판을 짠 줄 알았다"라고 우려하던 마음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놀면 뭐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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