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 더덕 먹고 뱉었다… "이거 다 흙인데" [TV나우] |
2025. 03.01(토) 19: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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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더덕을 먹고 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1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겨울잠 깨우는 더덕 사냥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이날 유재석은 흙에서 막 캔 더덕을 먹어 보려고 했으나, 심마니 선생님이 "흙은 약. 먹는 방식이 있다"라며 흙을 장갑에 닦아 그대로 먹으라고 조언했다. 이이경은 검은 더덕의 비주얼에 "흙이 계속 나온다"라며 믿지 못했고, 선생님은 "서울에서 돼지고기 태운 거 먹는 것보다 백번 낫다"라고 강조했다. 생각보다 높은 설득력에 넘어간 유재석은 이이경의 만류에도 더덕을 입에 넣었으나 흙의 맛에 후두둑 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흙이 너무 많다. 선생님 이거 못 먹는다. 다 흙이다"라고 말했다. 선생님은 유재석을 답답해하며 더덕을 다시 닦아 먹어보라고 건넸다. 다시 더덕을 입에 넣은 유재석은 "이거 흙인데"라며 의아해했고, 선생님은 "안 죽으니까 먹으라. 보약이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놀면 뭐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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