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연구소' 이선빈 식품 회사, 인수합병 됐다 (첫방)
2025. 03.01(토) 21:49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감자연구소' 이선빈이 다니고 있는 식품 회사가 인수합병됐다.

1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에서는 김미경(이선빈)의 회사가 인수합병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김미경은 "우리 회사가 말이야. 선녀식품. 명색이 감자칩 시잠 점유율 1위라는 회사가 감자한테는 세상 세상 그런 좀팽이가 없다"라며 "내가 본사에다가 '요즘 농민들 알 거 다 안다. 다른 회사에 안 뺏기려면 계약 단가 올려 줘야 한다' 백날 천날 귓구멍에 다이렉트로 꽂아주면 뭐 하냐고. 수매 예산을 개 코딱지만큼 주는데"라며 분노했다.

이에 권희동(남현우)은 그에게 니코틴 패치를 건네며 "과장님이 주신 니코틴 패치다. 대리님 흥분하면 얼른 붙여드리래요"라고 말했다.

김미경은 "내가 지금 금연 중이라서 화내는 거 같냐. 이거 굉장히 정당한 지적이다"라고 다시 화를 냈고, 권희동은 "억지로라도 붙여야 제가 안전하대요. 라며 김미경에게 니코틴 패치를 붙였다.

김미경은 "선녀식품 확 망해버려라"라고 소리쳤고, 선녀식품은 원한리테일로 인수합병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감자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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