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인 한양' 인기 실감한 정건주 "대만에서도 알아봐" [인터뷰 맛보기]
2025. 02.11(화)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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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체크인 한양'의 배우 정건주가 대만 여행에서 인기를 실감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사람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된 채널A 주말드라마 '체크인 한양' 종영 인터뷰에서 정건주는 최근 K-드라마의 인기를 몸으로 실감했다고 전했다.

'체크인 한양'은 '손님은 왕'이라는 무엄한 기치를 내건 조선 최대 객주 용천루와 그곳에 교육 사환으로 입사한 조선 꽃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룬 파란만장 성장 로맨스 사극이다. 정건주는 조선 최고의 여각 용천루의 유일한 상속자 역할인 천준화 역을 맡았다.

이날 정건주는 "평소에는 운동하고 여행 가는 걸 좋아한다"라며 "최근, 대만으로 여행을 다녀왔다"라고 말했다.

그는 "대만에서 맛있는 것도 먹고 새로운 문화도 즐겼다. 그런데 대만에서 '천준화 아니냐'라고 물어보더라"라는 일화를 전했다.

정건주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체크인 한양'의 인기를 몸으로 실감했다고. 그는 "한국말이 유창하시더라. 피부로 실감했다. 대만 분이신데, 'K-드라마를 너무 좋아한다'라고 하셨다. 맛집이나 유원지를 가도, 많이 알아봐 주셨다"라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사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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