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복무 의혹' 송민호, 경찰 조사 받았다…"정당하게 복무" |
2025. 01.24(금) 1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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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위너 송민호가 경찰 조사를 받았다. 24일 SBS에 따르면 송민호는 전날인 23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송민호 측은 "정당하게 복무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민호는 지난달 17일 부실복무 의혹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디스패치는 사회복무요원 송민호가 마포주민편익시설로 근무지를 옮긴 후 제대로 출근하지 않았다며 근무 태만, 특혜 의혹 등을 제기했다. 지난해 11월부터 12월 초까지, 10차례 이상 해당 시설을 방문했지만 단 한 번도 송민호를 보지 못했다고. 이와 관련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드리기 어렵다. 다만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이후 서울 마포경찰서는 '송민호의 상습 출근 조작 의혹을 조사해달라'는 국민신문고 민원을 받아 내사에 착수했다. 첫 조사를 마친 경찰은 송민호에 대한 2차 조사도 검토할 계획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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