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기피 있다던 송민호, 강원도 DJ 파티서 포착
2024. 12.27(금) 09:33
송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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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위너 멤버 송민호가 대인기피와 공황장애가 있다는 설명과는 달리 강원도 DJ 파티에서 포착되어 화제다.

27일 오전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송민호는 지난해 8월 강원도 고성 모처에서 열린 한 DJ 파티에 참석했다. 당시 그의 신분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마포 시설관리공단 주차사업 팀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송민호는 과거 한 방송을 통해 공황장애와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다 밝힌 바 있다. 마포 주민편익시설 내부 관계자 역시 이 이유 탓에 송민호의 정상 복무가 힘들었다 설명했었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 속 송민호는 사람 많은 곳을 두려워하긴커녕 밝은 모습으로 한 손엔 술잔을 든 채 사람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었고, 한 파티 참석자는 대인기피와 공황장애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밝히기도 했다.

한편 송민호는 지난해 3월 군 생활을 시작, 마포 시설관리공단에서 복무하다 지난 3월 마포 주민편익시설로 근무지를 옮겼고, 23일 자로 군 대체 복무를 마쳤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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