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극한 노동 끝에 최현석에 극대노한 사연 (페루밥) |
2025. 04.03(목) 1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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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최다니엘이 최현석에게 극대노한다. 3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밥2 - 페루밥'(이하 '페루밥')에서는 한층 더 강렬한 맛벌이 고행이 찾아온다. 식재료를 위해서라면 목숨도 불사할 만큼 험난한 여정이 예고되며, 어떤 극한 상황이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옥빈이 해발 3718m에서 고산병으로 촬영을 중단한 긴박한 순간이 공개된다. 아마존에서 악어와 애벌레를 망설임 없이 잡아 낸 그녀도, 안데스 산맥의 높은 고도를 이기지는 못 했다고. '고산병 앞에 장사 없다'는 말을 여실히 증명해내 듯, 맥을 못 추리는 그녀의 모습에 MC 전현무마저 안타까워했다는 후문. 과연, 김옥빈이 갑자기 쓰러진 이유는 무엇일지 그 긴박한 현장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페루밥' 확신의 개그캐 최다니엘은 촬영 중 숨겨둔 본성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모두 놀라게 한다. 멤버들은 고산의 식재료 감자를 얻기 위해 200평의 감자밭에서 극한 맛벌이 노동을 펼칠 예정이다. 영문도 모른 채 감자밭에 던져진 최다니엘은 "왜 항상 어디로 가는지 말도 안 해주냐"라며 격분하고, 급기야 노동의 원흉으로 꼽히는 최현석 셰프를 째려보는 하극상까지 일으킨다. 이를 본 스튜디오는 "다니엘이 저렇게 화난 모습 처음 본다"라며 혀를 내두르기도 한다. 최다니엘이 고산 밭에서 극대노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게다가 '페루밥 셰프즈' 최현석과 류수영이 고산에서 20인분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열어 기대를 모은다. 최현석 셰프는 마을 사람들을 위해 '미슐랭 3스타' 강민구 셰프의 노하우가 담긴 '알파카 갈비찜 리소토'를 재현해내며 눈길을 끈다. 최현석과 류수영이 선보인 세계 최초 '고산 파인다이닝'은 어떤 모습일지, 그 역대급 요리의 레시피는 '페루밥'에서 최초 공개된다. '페루밥'은 이날 밤 9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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