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악플러 강경 대응 "전 스태프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 송치" [이슈&톡] |
2025. 04.03(목) 1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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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서예지측이 악플러를 상대로 진행 중인 형사고소 현황을 알렸다. 서예지의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3일 "당사는 소속 배우 서예지를 향한 악의적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과 등의 범죄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지난 1월 강남경찰서에 악플러들에 대한 1차 고소장을 접수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피고소인 중 서예지 배우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던 전 스태프가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으며, 신원이 확인된 일부는 곧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 외의 피고소인들에 대해서도 법에 따라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추적할 것"이라고 했다. 소속사 측은 "이후에도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발생하는 소속 배우에 대한 모든 범죄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면서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나 합의 없이 단호하게 대응하여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을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서예지는 지난 2021년, 전 연인인 배우 김정현에 대한 가스라이팅 의혹과 학교 폭력 의혹 등에 휩싸인 바 있다. 또한 서예지는 최근 김수현과 故 김새론 유족이 미성년 교제 의혹을 두고 진실공방을 벌이는 과정에서 무분별한 루머에 휘말리기도 했다. 서예지가 과거 김수현과 故 김새론과 같은 소속사 소속이었기 때문. 이와 관련해 서예지는 자신의 팬카페에 "사랑하는 예예(팬 애칭). 나도 사람인지라 정말 버겁고, 벅차고, 지겹고, 슬프고, 숨 막히고, 참고 또 참고. 나도 모르게 이 댓글에 답글을 달았다가 삭제했다"로 시작하는 글을 적었다. 이어 "이제 좀 그만 좀 했으면. 나는 그(김수현)와 그의 형(이로베)이랑 아예 관계가 없다. 내가 이걸 왜 해명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오늘은 좀 많이 답답하다"고 직접 해명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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