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트, 특별 자기소개로 가요계 입문… "팀에서 폐→귀·뇌 맡아" [TD현장] |
2025. 03.24(월) 1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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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뉴비트의 멤버들이 특별한 자기소개로 시선을 끌었다.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신인그룹 뉴비트(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의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진행은 방송인 박슬기가 맡았다. 비트인터렉티브에서 8년 만에 선보이는 그룹 뉴비트는 Mnet 예능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 출신 박민석과 그룹 TO1 출신 전여여정 등 전원 한국인으로 구성된 7인조 보이그룹이다. 이들은 데뷔 전부터 국내외 버스킹 투어로 실력을 쌓으며 글로벌 팬덤을 형성한 바 있다. 뉴비트의 데뷔 앨범 '러 앤 래드(RAW AND RAD)'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소년들의 패기를 담은 앨범이다. 뉴비트는 정제되지 않은 날것 그대로의 모습으로 가장 빛나는, 진취적인 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이날 데뷔를 맞은 멤버들은 특별한 자기소개를 선보였다. 최서현은 "팀에서 근육을 맡고 있는 힙합 보이"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김리우는 "막내와 눈을 맡고 있다"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전여여정은 "폐와 카리스마를 맡고 있다"라고 전했고, 리더 박민석은 "리더이자 맏형, 뉴비트의 심장"이라고 어필했다. 그는 특히 "대표 '느좋(느낌 좋은)' 멤버"라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홍민성은 "귀를 맡은 새내기, 핑크 머리"라고 소개했고, 조윤후는 "뇌를 맡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더해 박민석은 "저희 뉴비트는, 새로움의 뉴와 뉴런의 뉴자의 의미를 담고 있다.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고 이 세상 모든 음악들을 뉴런처럼 관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뉴비트는 이날 저녁 6시 첫 번째 정규 앨범 '러 앤 래드'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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