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5형제' 유인영, 김동완 위해 안미나 과거 함구할까 [TV온에어]
2025. 03.24(월) 07:00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유인영이 김동완을 향한 눈물나는 순애보를 보였다.

23일 저녁 방송된 KBS2 토일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극본 구현숙·연출 최상열) 16회에서 지옥분(유인영)은 김원장(안미나)의 뒤를 캤다.

이에 지옥분은 오흥수(김동완)의 형수인 마광숙(엄지원)에게 전화를 걸어 김원장의 아이로 추정되는 꼬마를 봤다고 했다. 이에 마광숙은 분노하며 증거가 나오면 알려달라고 했다.

이 가운데 지옥분은 손님으로부터 김원장이 옥살이 중인 지인을 만나고 오는 걸 봤다는 제보를 들었다. 이에 지옥분은 탐정에게 이를 알려 더 많은 증거 수집을 요구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그 시각 오흥수(김동완)는 동생인 오범수(윤박)와 오강수(이석기)에게 연애 사실을 알렸다. 그러면서 오흥수는 “조만간 소개 시켜 주겠다”고 했다.

이후 오흥수는 김원장을 만나러 갔다. 김원장은 오흥수가 선물한 반지를 끼고 손가락을 펼쳐보였다. 오흥수는 그런 김원장에게 애정 표현을 하며 닭살 행각을 벌였다.

그러던 중 지옥분은 결정적인 단서를 찾았다는 탐정의 연락에 가게 문도 닫고 달려갔다. 탐정은 “김원장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철저하게 두 얼굴을 가진 여자다”라면서 “법적으로 미혼이지만 딸이 있다. 애 아빠는 전국구 조폭 조직인 오성파 행동대장으로 현재는 의정부 교도소에 수감된 상태다”라고 했다.

그 길로 김원장에게 가서 따지려고 했던 지옥분은 오흥수와 김원장의 단란한 모습에 발걸음을 돌렸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최하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싸이월드공감
Not Authoriz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