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5형제' 유인영, 안미나에 김동완과 이별 종용 [TV온에어] |
2025. 03.30(일) 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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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유인영이 안미나에게 김동완을 떠나라고 통보했다. 29일 저녁 방송된 KBS2 토일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극본 구현숙·연출 최상열) 17회에서 지옥분(유인영)은 탐정으로부터 김원장(안미나)의 과거사를 듣게 됐다. 탐정은 김원장이 조폭 행동대장과 교제를 하던 중 아이를 임신했다고 알렸다. 이에 지옥분은 크게 놀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지옥분은 김원장과 행복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오흥수(김동완)를 보고는 그에게 진실을 알리는 것을 포기했다.
지옥분은 김원장과 따로 만나 조용히 과거가 담긴 증거 사진을 건넸다. 지옥분은 “베테랑 탐정님을 만나서 일이 쉽게 풀렸다”고 했다. 김원장은 이에 분노하며 사진들을 찢었다. 지옥분은 “협박 같은 건 안 한다. 조용히 사라지면 없던 일로 하겠다”면서 “김원장 과거 알고 흥수 쌤 상처 받고 괴로워하는 꼴 나 못 본다. 조용히 이 동네 떠나라”고 했다. 김원장은 “내가 뭐가 무서워서 떠나냐. 난 떳떳하냐”고 했다. 이에 지옥분은 “그렇게 떳떳하고 무서울 거 없는데 왜 자기 딸 호적에도 안 올리고 사람들 앞에서 모르는 척 했냐. 센 척 하지 말고 말 들어라. 비밀 지켜줄테니까 장난 그만 치고 이 동네 떠나라. 24시간 주겠다. 내일까지 대답달라”고 통보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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