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미키17', 韓 감독 최초 북미 1위 [박스오피스] |
2025. 03.10(월) 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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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이 지난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9일(현지시각) 미국 관객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미키 17'은 지난 7일 개봉 이후 3일 동안 북미 3807개 상영관에서 1910만달러(약 277억원)의 티켓 수입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모조에 따르면 '미키17은' 북미 외 지역에서는 342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전 세계 흥행 수입은 5330만 달러(약 773억원)다. 북미 외 국가 중에는 한국(첫주 900만달러)에서 거둔 수입이 가장 컸다. 업계에서는 미키17의 개봉 첫 주 북미 수입을 최대 2000만달러로 예상했다. 하지만 해외 매체들은 투자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스튜디오가 '미키17'에 투입한 제작비 1억1800만달러(약 1천710억8000만원)를 회수하기에 역부족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미키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로버트 패틴슨 분)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영화는 봉 감독이 '기생충'으로 2020년 아카데미(오스카상) 작품상 등 4관왕을 차지한 이후 5년 만에 개봉하는 신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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