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상 비보' 나폴리 맛피아 "부끄럽지 않은 아들 될 것"
2025. 03.03(월)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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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나폴리 맛피아가 부친상을 당한 뒤 심경을 전했다.

지난 2일 나폴리 맛피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분들의 위로와 조의 덕에 아버지를 잘 보내드리고 올 수 있었다. 은혜 잊지 않고 각골난망하여 천천히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인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그는 "늘 든든한 소나무 같았던 아버지께 부끄럽지 않은 아들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나폴리 맛피아는 지난달 25일 부친상 소식을 전했다. 당시 SNS를 통해 그는 "건강하셨던 아버지께서 갑작스럽게 하늘나라로 떠났다. 현재 일 때문에 해외에 나와있는데,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부고 소식을 들었다. 지금 당장 한국으로 돌아 갈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내일 밤까지 기다려야만 하는 상황이 답답하고 마음이 아프다"라고 전했다.

나폴리 맛피아는 지난해 화제의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전쟁'에서 우승해 유명세를 얻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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