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부친상 비보에 "해외서 부고 들어"
2025. 02.26(수)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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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우승자 권성준 셰프가 부친상을 당했다.

지난 25일 권성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버지께서 갑작스럽게 별세하셨다"고 부고를 전했다.

그는 "현재 해외 일정으로 출국한 상태에서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부고 소식을 접했다"라며 "당장 귀국이 어려워 내일 밤에나 한국에 도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에서 예상치 못한 소식을 접해 경황이 없다"며 "연락을 일일이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아버지께서 가시는 길에 명복을 빌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하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7일이다.

한편, 권성준 셰프는 지난해 10월 종영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나폴리 맛피아'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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