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라서' 황정음 "슈퍼카, 이혼 후 내게 준 선물" |
2025. 03.03(월) 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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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황정음이 이혼 후 자신에게 선물한 슈퍼카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밝힌다. 오는 4일 방송되는 SBS Plus·E채널 예능프로그램 '솔로라서' 9회에서는 황정음이 솔로언니로 첫 등장해 근황을 공개한다. 특히 46억 원대 단독주택 에서 두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끈다. 황정음의 집은 넓은 마당을 갖춘 2층 단독주택으로, 럭셔리한 외관과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당에는 텐트와 트램펄린까지 마련돼 있어 MC 신동엽은 "두 아들 키우기에 최고네"라며 감탄한다. 그러나 황정음은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 자신의 집에 얽힌 비밀을 털어놓는다. 이어 황정음의 육아 일상이 공개된다. 그는 아침부터 두 아들의 등원, 등교 준비로 분주한 모습을 보인다. 아이들의 아침 식사를 챙기고, 씻기고, 옷을 입히며 바삐 움직이는 모습에서 강한 모성애가 묻어난다. 특히 그는 "아이들이 너무 빨리 자라니까 계속 눈에 담고 싶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한다. 그런가 하면 황정음의 슈퍼카도 화제를 모은다. 아이들을 등교시킨 후, 억 소리 나는 슈퍼카를 타고 이동하는 황정음은 "이혼을 결심했을 때 나에게 주는 선물로 샀다"라고 말한다. 이어 "굉장히 비싼 차다. 할부금을 갚으려면 열심히 벌어야 한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그러나 그는 "전 지금 갖고 있는 돈보다 앞으로 벌 돈을 미리 쓰자는 주의"라며 "슈퍼카를 사고 후회한 적이 없냐"는 신동엽의 질문에도 "절대 없다"고 단호하게 답한다. 한편, 황정음은 연기자로서의 고민도 솔직하게 고백한다. 걸그룹 슈가에서 배우로 전향한 후 "연기에 대한 만족도가 낮아 자존감이 바닥을 친 적이 있다"라고 털어놓는다. 그가 극심한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과정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Plus·E채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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