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이혼이유 고백 "결혼 후, 우울하고 나쁘게 변해" (솔로라서) |
2025. 02.05(수) 0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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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솔로라서'의 황정음이 이혼 한 이유를 밝힌다. 황정음은 오는 3월 초 새롭게 돌아오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프로그램 '솔로라서'에 MC로 출연해 신동엽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그는 두 아들과 함께 하는 솔로 라이프를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황정음은 최근 공개된 티저에서 솔로 언니의 일원으로 함께 하게 된 소감을 밝혔으며, 두 아들과의 리얼 일상은 물론 축복받은 솔로 라이프를 짧지만 강렬하게 선보여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특히 2차 티저에서 황정음은 두 아이들을 위해 이혼을 택할 수밖에 없었던 속내를 허심탄회하게 밝혀 '솔로라서'에 임하는 이유를 보여줬다. "왕식이, 강식이 엄마 황정음"이라며 인터뷰에 나선 황정음은 "원래 제 기운이 되게 좋은데 결혼을 하고 난 후, 그 기운들이 우울하고 나쁘게 변하는 것 같아서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황정음은 "아이들은 너무나 소중한 존재인데, 그런 기운을 느끼게 하면 안 되지 않나. 그래서 이혼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황정음은 "제 입장에서는 사랑스런 아이들도 있고, 부모님도 옆에 계시고, 저는 솔로다. 진짜로 대만족이다"라며 웃었다. 황정음의 솔로 라이프가 담긴 '솔로라서'는 오는 3월 초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Plus, E채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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