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2' 권상우, 대역없이 모든 액션 소화… "시즌 1 복수전이라 생각" [TD현장] |
2025. 01.15(수) 1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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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히트맨 2' 권상우가 대역 없이 모든 액션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시 용산 CGV에서 영화 '히트맨 2'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최원섭 감독, 배우 권상우, 정준호, 이이경, 황우슬혜, 김성오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히트맨 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권상우)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 이날 최원섭 감독은 "1편과 달리 더 신경 쓴 부분은 스케일을 크게 하려고 했다. 액션 스케일과 전반적으로 볼거리를 늘리고 싶었다"라며 "권상우 배우는 대역 없이 하시기로 유명해서 고난도의 액션을 대역 없이 소화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권상우는 "시즌 1에 이어 제 스스로 복수한다는 느낌이 있었다. 아쉬움이 많았는데, 제 개인적으로 복수전이라고 생각했다. 1편보다 많은 분들에게 기쁨을 드리리라 생각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히트맨 2'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정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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