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 권수현 "롤모델은 박해일·조승우, 같은 길 가고파" [인터뷰 맛보기]
2020. 11.03(화) 15:28
권수현
권수현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청춘기록' 배우 권수현이 자신의 롤모델로 박해일과 조승우를 꼽았다.

권수현은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티브이데일리 사옥에서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극본 하명희·연출 안길호)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연기를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권수현은 롤모델로 박해일과 조승우를 언급했다. 그는 "두 분처럼 되고 싶다. 친분은 없지만, 선배들의 연기에 항상 공감을 하는 편이다. 같은 일로 예쁘게 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해일과 조승우 선배가 출연한 작품은 모두 챙겨본다. 대사를 따라 하는 등 흉내도 내보고, 두 분의 연기를 내 걸로 바꿔보기도 한다"라며 "강요하는 연기가 아닌 가만히 있어도 보는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연기를 하는 게 개인적인 목표다"라고 덧붙였다.

'청춘기록'은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을 담은 드라마다. 극 중 권수현은 사혜준(박보검)과 원해효(변우석)의 절친한 친구이자 인턴 사진작가인 김진우를 진정성 있게 표현해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박상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권수현 | 조승우 | 청춘기록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