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2’ 마츠다 부장의 日 미식 테이블 [TV온에어] |
2025. 04.05(토) 05: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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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전현무계획2’ 마츠다 부장, 과연 알아주는 미식가였다. 4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 곽튜브, 꽃중년 미식가 유튜버 마츠다 부장 맛집 기행이 공개됐다. 세 사람은 이날 깨끗한 자연 환경이 그대로 살아 있는 도쿠시마 소재 일본 220년 전통 주조장을 찾았다. 깨끗한 쌀과 좋은 강물만을 사용했고, 220년 간 이어진 장인 정신이 살아 있었다. 말 그대로 명품 도쿠시마 사케였다. 마츠다 부장은 가장 깨끗하고 좋은 사케를 부탁했다. 나루토로 시작되는 이름의 술이 제공됐다. 곽튜브는 “이런 걸 먹어도 맛을 잘 몰라서 걱정이다”라면서도 “맛이 달다”라고 감탄했다. 잉또 다른 술에는 쌀의 누룩이 들어가 있어서 구수한 맛이 특징이었다.
생사케도 있었다. 가장 신선한 술이었고, 이는 맑고 뒤끝 없는 풍미가 특징이었다. 세 사람은 본격적으로 한 자리에 둘러앉아 도미 카르파초 등과 명품 사케를 함께 즐겼다. 미식가 중의 미식가인 마츠다 부장은 사케를 즐기는 법을 몸소 선보이며 직장인으로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을 몸소 증명했다. 전현무는 “도미가 확실히 쫄깃하다”라고 말했고, 마츠다는 “해류에서 살아남기 위해 계속 헤엄친 녀석들이다. 세게 하니까 반복 골절이 일어나서 허리가 부러져서 혹이 생기는 건데, 그게 씹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식가다운 설명이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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