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박형식, 격정적 감정 속 친부 이해영 대면 |
2025. 04.04(금) 14: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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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허일도 |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보물섬’ 박형식과 이해영이 격정적 감정을 나눈다. 4일 밤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에선 서로를 증오하는 서동주(박형식)와 허일도(이해영)의 만남이 그려진다. 지난 29일 방송된 ‘보물섬’ 12회 엔딩에서는 서동주의 친부가 허일도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두 사람은 충격을 받았지만 여전히 대립구도에 있었다. 서동주는 자신에게 또다시 총을 겨눈 친부 허일도에게 “빨리 더 쏴요. 아버지”라며 도발해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 가운데 ‘보물섬’ 제작진이 13회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분노, 허탈함 등 복잡한 감정이 뒤섞인 서동주와 초췌한 얼굴로 눈물 흘리는 허일도의 모습이 담겨, 극의 후반부에 접어든 ‘보물섬’ 스토리 전개에 두 사람의 관계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보물섬’ 제작진은 “오늘(4일) 방송되는 13회에서는 ‘부자 관계’라는 충격적 진실을 알게 된 후 서동주와 허일도가 마주한다. 두 남자는 큰 감정 동요를 보일 것이다. 격정적인 감정이 오가는 장면인 만큼 박형식, 이해영 두 배우는 강력한 에너지와 집중력으로 압도적인 연기를 펼쳤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서동주와 허일도의 복잡 미묘한 관계는 4일 밤 9시 50분, ‘보물섬’ 1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 = 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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