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 돈 떼먹은 50대 男 민증 공개 강수 "이제 고소" [TD#] |
2025. 04.03(목) 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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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샤크라 출신 가수 겸 방송인 황보가 자신에게 금전 피해를 준 남성을 저격하며 그의 주민등록증을 공개하는 강수를 뒀다. 황보는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해당 남성의 주민등록증을 올렸다. 성(김)과 출생년도(1973년) 등을 노출했고, 얼굴과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 구체적인 정보는 가렸다. 사진과 함께 그는 "뷰티제작사 대표"라고 해당 남성의 직업을 특정한 후 "이젠 전화도 안 받으시네"라고 적었다. 또 "지난해부터 나름 매너 있게 기회를 드렸건만 또 속은 내가 우스운가 보다"라면서 "남의 돈 떼먹고 잘 사는지 보자. 이제 고소 들어간다"라고 예고했다. 황보는 지난 2000년 샤크라로 데뷔했다.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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