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설리 친오빠 “김수현 기자회견, 이럴 줄 알았다”
2025. 03.31(월)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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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故 설리의 친오빠가 고인의 영화 '리얼' 노출이 강요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그가 김수현 기자회견에 대한 주관을 밝혔다.

31일 김수현이 故 김새론, 설리 등에 관련한 눈물 짓는 해명 기자회견을 펼친 가운데, 설리 친오빠 A씨는 SNS를 통해 그 즉시 라이브 방송을 펼쳤다.

A씨는 "(김수현이 인정을) 안 할 거라 예상하고 있었다. 김수현이 우는 거 연기인지 아닌지 모르죠"라며 체념한 듯한 반응을 보이며 "김수현 씨가 인정하지 않는 이유가 뭘까. 계속 생각 중이다. 뭐를 노리고. 그니까 수 싸움을 하는 것 같은데"라는 의견을 냈다.

그는 "기자 회견 중에 그랬잖냐. 자기는 잃을 것이 많다. 그래서 가진 게 많으니까 잃는 것도 두렵다는 말을 했지 않냐. 그 말이 어떻게 보면 당연한 거다"라며 "뭐가 억울한 거지 이해할 수가 없다"라고 말을 이어갔다.

이어 그는 "2차 기자회견이 있냐. 이게 끝이냐. 120억이 최종 목푠가? 고인한테 전혀 안 미안해 보인다"라고 일갈했다.

앞서 A씨는 '리얼' 촬영 당시 설리가 영화 '리얼' 노출 촬영을 김수현, 그의 사촌형이자 감독인 이로베 감독에 의해 강요 받았다고 주장한 바 잇다.

김수현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을 둘러싼 모든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특히 김새론과의 미성년 시절 당시 교제설을 전격 부인하며 유족 측과 가세연을 상대로 형사 고소와 120억원 규모 민사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유족 주장은 조작이라는 게 그의 반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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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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