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티 태용, 산불 피해 지원 위해 1억 기부
2025. 03.28(금) 18:05
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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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엔시티(NCT) 태용이 대형 산불 피해 지원에 나섰다.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태용이 산불 피해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태용은 “피해가 점차 커지는 것을 보며 작은 힘이라도 보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비록 현장에서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그곳에 계신 모든 분들을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하고 위로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마음이 담긴 태용의 기부가 현장에 계신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적십자도 현장에서 마지막까지 구호활동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번 기부금은 경북·경남·울산 등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산불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8일째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전국 산불 피해 현장에서 진화요원 및 이재민을 대상으로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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