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 로맨틱 코메디 보이콧 "25살 배우와 경쟁 힘들어"[TD할리우드] |
2025. 03.25(화) 1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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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션스 일레븐' 스틸컷 |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가 로맨틱 코미디 작품의 출연을 거부했다.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가 더 이상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출연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조지 클루니가 로맨틱 코메디 출연을 보이콧 했다"라며 "중년 배우가 된 그가 멜로 연기를 하는 것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조지 클루니는 인터뷰에서 "나는 63세 중년 배우다. 25세 남성 배우들과 경쟁하는 건 내 일이 아니다. 앞으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출연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매체는 "조지 클루니가 보이콧을 선언한 또 다른 이유는 로맨틱 코메디가 박스오피스에서 예전과 같은 반응을 얻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2000년대 할리우드 멜로계를 풍미한 조지 클루니는 여전히 손꼽히는 미중년 배우다. 1996년 개봉된 영화 '어느 멋진 날'을 시작으로 '인 디 에어' '참을 수 없는 사랑' 등 다수의 로맨스 영화에 출연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조지 클루니의 마지막 로맨틱 코메디 작품은 2022년 개봉된 영화 '티켓 투 파라다이스'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스틸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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