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패션 롤모델은 지드래곤…돈 많이 썼다" (신곡 감상회) |
2025. 03.27(목) 1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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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조세호\\\\\\\' |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조세호와 친분을 드러냈다. 26일 유튜브 채널 '조세호'를 통해 공개된 '신곡 감상회' 2회에는 지드래곤, 홍진경, 남창희가 출연했다. 조세호는 그동안 여러 차례 지드래곤과 친분이 있다고 밝혔으나 다른 출연진들에게 이를 의심받았다. 이에 지드래곤에게 전화, 섭외에 성공하면서 두 사람의 친분을 증명했다. 지드래곤은 "조세호가 워낙 동생들에게 잘한다. 나도 원래 팬이다. (조세호만 혼자 친하다고 느끼는) 일방적인 관계는 아니다. 내가 뭔가 할 때 항상 와서 도와주신다"라고 했다. 많은 사람들 중에 유독 조세호와 친해진 이유에 대해 "업보다"라고 농담을 건넸고 이어 "인연인 거다. 잘 맞으니까 계속 본다"라고 했다. 지드래곤을 항상 패션의 롤모델로 삼는다는 조세호는 "내가 지드래곤을 따라 옷을 사기 위해서 돈을 많이 썼다"라고 밝혔고 남창희는 "조세호가 나에게 60만 원을 빌려 옷을 샀다"라고 폭로했다. 또 조세호는 "부끄럽지만 지드래곤의 리스닝 파티를 보고 나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후 파티에) 지인들을 초대했으나 유일하게 홍진경만 왔다"라며 서운했던 순간을 회상했고 "그런데 지드래곤이 와줘서 너무 고마웠다"라며 지드래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의리가 있다고 치켜세우는 말에 지드래곤은 "집 앞이라 왔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고, 조세호의 불면증을 고려해 전기담요를 선물했다는 일화가 공개되면서 두 사람의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조세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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