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최여진, 불륜설에 입 연다 "내가 아니라는데 뭘 말이 많아" [이슈&톡] |
2025. 03.25(화) 09: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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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최여진이 예비 남편과의 관계로 인해 파생된 불륜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여진과 예비 남편은 31일 밤 10시 10분에 방송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결혼 과정을 공개한다. 최여진의 예비 남편 김씨는 7세 연상이며, 스포츠 사업가로 알려졌다. 앞서 최여진은 방송을 통해 비 연예인과 열애 중이라고 밝힌 바. 특히 지난해 '돌싱포맨'에서는 남자친구가 돌싱이라고 밝혀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또한 최여진과 예비 남편 김씨는 지난 1월 김숙의 유튜브 채널에 함께 출연했다. 남자친구는 부자라는 소문에 "빚 부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최여진이 과거 예비 남편 김씨와 함께 출연했던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최여진은 김씨 부부가 이혼 전이던 지난 2020년 tvN '온앤오프'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최여진은 가평 생활을 공개, 김씨 부부 집에서 함께 살며 일을 도와준다고 밝혔다. 이에 최여진은 김씨 부부에 대해 "내게 아빠 엄마 같은 분"이라고 소개했다. 과거 방송으로 인해 최여진과 예비 남편의 불륜설이 불거져 논란이 됐다. 이 가운데 지난 24일 방송된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최여진과 예비 남편의 출연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최여진이 한 여성과 전화 통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여진은 “많이 속상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상대는 “뭐 그렇게 말들이 많아. 내가 증인인데 뭐. 내가 아니라는데 뭐 말들이 많아”라고 최여진의 편을 들었다. 이후 최여진은 통화를 마친 뒤 눈물을 흘렸다. 최여진은 “제가 이 분과의 연애 시작에 있어서 굉장히 인터넷에 악성 댓글이나 어떤 안 좋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복합적으로 힘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최여진이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오해를 불식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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