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 '미키 17' 꺾고 1위 [박스오피스]
2025. 03.25(화) 09:10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이 지난 24일 1만377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40만8808명이다.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은 세계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그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엘런’과 그를 막으려는 조사병단의 최후의 싸움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미키 17’(감독 봉준호)이 이날 1만359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86만43명이다. ‘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로버트 패틴슨)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영화 ‘스트리밍’이 이날 676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8만5516명이다. ‘스트리밍’은 구독자 수 1위의 범죄 채널 스트리머 우상이 풀리지 않던 연쇄살인사건의 단서를 발견하고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영화 ‘백설공주’ ‘플로우’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 ‘퇴마록’ ‘악령: 깨어난 시체’ ‘컴패니언’ 순으로 박스오피스 4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최하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