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라서’ 장서희, 500억 출연료설 해명 [TV온에어]
2025. 03.19(수)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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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장서희, 진정한 골드미스였다.

18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프로그램 '솔로라서'에는 ‘아내의 유혹’으로 한국, 중국을 동시다발적으로 사로잡은 배우 장서희 싱글 일상이 공개됐다.

장서희는 공식적인 미혼이다. 그는 앞서 2008~2009년 지상파를 장악하며 시청률 40%에 가까웠던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강렬한 복수의 화신 연기를 선보이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케이스다.

이에 대해 신동엽은 “그때 소문을 들었는데, 중국에서 계약하고 드라마 찍고 온 뒤에 얼굴 표정이 거만해졌다더라”라며 장서희 계약금 수 백 억 설을 간접 언급했다.

장서희는 “500억짜리 드라마였다. 기사가 부풀려졌다. 마치 제가 500억을 다 받은 것처럼 나온 것이다. 그러면 진짜 행복했겠다”라는 공식 해명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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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서희 싱글 일상이 공개됐다. 그는 평소 친한 배우 김기두와 만나 오랜만에 근황을 나눴다. 김기두는 홀로 사는 장서희의 외로움을 걱정했고, 장서희는 “외롭진 않다. 그렇지만 독신주의는 아니”라고 답했다.

장서희 이상형도 공개됐다. 그는 “남자 성격이 좋아야 한다는 건 거짓말이다. 외모를 볼 수밖에 없다”는 솔직한 신념을 전했다.

이에 MC 황정음은 연상남, 연하남 조건을 물었다. 장서희는 “너무 연하는 부담스럽다. 다섯 살 아래까지 괜찮다”고 답하기도 했다.

하지만 장서희는 연상남은 선호하지 않는다며 "이제 나보다 위면 너무 많다"며 솔직한 모습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장서희는 올해 53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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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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