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르세라핌 김채원 "데뷔 후 첫 사랑노래, 자전적 이야기 많아" [TD현장]
2025. 03.14(금)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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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르세라핌의 김채원이 '핫'으로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14일 오전 르세라핌의 미니 5집 '핫(HOT)' 미디어 쇼케이스가 서울시 광진구 예스24 라이브 홀에서 진행됐다. 진행 마이크는 아나운서 신아영이 잡았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신보 '핫'은 사랑하는 것에 온 마음을 다하는 태도를 담은 앨범이다. 록(Rock)과 디스코(Disco)를 가미한 팝 장르의 타이틀곡 '핫'을 비롯 한국어, 영어, 일본어 내레이션이 인상적인 '본 파이어(Born Fire)', 지금 드는 감정에 솔직하게 반응하고 이 순간을 즐기자는 '컴 오버(Come Over)', 고통을 수용하고 그 속에서 아름다움을 찾아내는 '애쉬(Ash)', 김채원, 허윤진, 홍은채가 곡 작업에 참여해 과감하게 사랑에 뛰어들라고 말하는 '쏘 시니컬(So Cynical) (Badum)'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핫'은 지난해 2월 선보인 미니 3집 '이지'(EASY), 8월 내놓은 미니 4집 '크레이지'(CRAZY)와 이어지는 3부작의 마지막 앨범이다.

이날 김채원은 '핫'에 대해 "이번에도 자전적 이야기 많다. 잘 맞다고 생각이 든게, 저도 결과에 상관없이 해보고 싶은 건 꼭 해보고 후회하는 스타일이다. 그런 점이 잘 맞았다고 생각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사쿠라는 "데뷔 후 첫 사랑에 대한 부분을 말한다는게 다른 부분이다"라고 짚었다. 김채원은 이어질 차기 활동에 대해서 "다음 곡은 정해진게 없지만, 이번 첫 사랑 이야기를 확장시켜서 더 해보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르세라핌의 미니 5집 'HOT'이 이날 오후 1시 베일을 벗는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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