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회 아카데미 시상식' 블랙핑크 리사, 케이팝 가수 최초 축하무대 올랐다 |
2025. 03.03(월) 1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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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가 케이팝 가수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공연했다. 3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리사가 공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이목을 끌었다. 이번 시상식은 캘리포니아 지역 산불로 인해 한차례 연기됐으며, 인기 코미디언 코난 오브라이언이 처음으로 진행을 맡았다. 이날 리사는 미국 래퍼 도자 캣, 영국 싱어송라이터 레이와 함께 축하 무대를 꾸몄다. 앞서 리사는 지난달 7일 도자 캣, 레이와 신곡 '본 어게인'을 발표한 바 있다. 이어 리사를 비롯해 아리아나 그란데, 신시아 에리보, 퀸 라피타의 공연이 이어졌다. 한편, '본 어게인'은 지난달 7일 선공개된 이후 미국 빌보드를 비롯해 글로벌 주요 차트에 입성한 리사의 첫 솔로 정규 앨범 수록곡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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