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화연애담' 장률 "패러글라이딩 신? 판타지 드리려 했죠" [인터뷰 맛보기] |
2025. 03.01(토) 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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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춘화연애담'의 배우 장률이 극 중 패러글라이딩 탑승신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오후 서울시 삼청동 모 카페에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춘화연애담' 종영 인터뷰에서 장률은 패러글라이딩에 대해 말했다. 지난 6일 공개된 '춘화연애담'은 파격적인 연담집 '춘화연애담'으로 도성이 들썩이는 가운데 첫사랑에 실패한 공주 화리(고아라)가 직접 부마를 찾겠다는 선언에 도성 최고 바람둥이 환(장률)과 1등 신랑감 장원(강찬희)이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청춘사극이다. 장률은 극 중 최환 역을 맡았다. 이날 장률은 극 중 화리와 탑승한 패러글라이딩에 대해 "장면을 소화하기 위해 운동을 많이 해야 했다. 하늘을 나는 장면을 소화하는 데 있어선 많이 당황스러웠다"라며 "의상은 멋진 자연룩으로 입었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아라 씨는 잘 소화했다. 감독님도 현장에서 즐거워하시고, 즐겁게 촬영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장률은 "판타지 사극이니 판타지를 드리고 싶었다. 사극이 판타지니까, 외국의 판타지 장르를 보면 너무 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웰메이드에 사극과 하늘을 날았다? 저는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장률은 "친구들한테 연락이 오기도 했다. '네가 드디어 하늘을 나는구나'라고 하더라. 너무 재밌는 기억이다"라고 회상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매니지먼트엠엠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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