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김새론 추모 영상] '천재 아역'의 빛나던 나날들
2025. 02.18(화)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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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故 김새론이 지난 16일 서울 성수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 외부 침입 흔적 등은 없었으며, 유서를 남기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000년생인 김새론은 2001년 베이비 잡지 모델로 데뷔했다. 2009년 영화 ‘여행자’를 통해 국내 여배우 사상 최연소로 세계 3대 영화제(칸, 베니스, 베를린)로 불리는 칸 국제영화제에 진출했다. 이후 영화 '아저씨', ‘나는 아빠다’, ‘이웃사람’, ‘바비’, ‘도희야’, ‘맨홀’, ‘눈길’, ‘동네사람들’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엄마가 뭐길래’, ‘여왕의 교실’, ‘하이스쿨:러브온’, ‘화려한 유혹’, ‘마녀보감’, ‘레버리지:사기조작단’, ‘우수무당 가두심’ 등에 출연하며 필모를 쌓았다.

김새론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7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6시 20분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인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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