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관악산서 미공개 가사 담긴 휴대폰 분실 "현상금 50만 원" [TD#] |
2025. 02.06(목) 11:08 |
|
![]() |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가 분실한 휴대폰 찾기에 나섰다. 타블로는 지난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관악산에서 잃어버린 고양이 스티커 붙은 아이폰 16프로 찾아요"라고 적었다. 그는 "현상금 50만원+마차 스콘 50개. 일부러 연동 안 하는 어플에 작업 중인 가사+메모 있음"이라며 "옛날에 한번 가사 다 날려 먹고도 아이클라우드 못 믿는 저를 용서해주세요. 헬프 미"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등산에 나선 타블로의 모습이 담겼는데, 산을 오르던 중 "잠깐만 나 하늘에 맹세하고 전화기 잃어버렸어, 하늘에 맹세하고 주머니에 없어"라며 당황스러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이 "핸드폰 찾으러 가야겠다" "지금 출발합니다" "수색해볼게요" 등의 반응을 보이자 타블로는 "찾으러 가지 마세요. 추워요. 그냥 다시 쓰면 됨"이라고 댓글을 남기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타블로 SNS]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지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