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우, 'SNS 팔로잉 논란' 사과… "앞으로 신중히 행동할 것" [인터뷰 맛보기] |
2025. 02.05(수) 0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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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옥씨부인전'의 배우 추영우가 최근 불거진 'SNS 팔로잉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4일 서울시 청담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종영인터뷰에서 추영우는 자신의 행동을 다듬겠다고 전했다. 최근 종영한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현)과 그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리는 드라마다. 추영우는 천승휘와 성윤겸 1인 2역을 맡았다. 이날 그는 최근 불거진 SNS 팔로잉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추영우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SNS 팔로워 명단 캡쳐본이 퍼졌으며, 노출을 콘텐츠로 하는 인플루언서와 스트리머들을 다수 팔로우하고 있다는 사실로 인해 논란의 도마에 오른 바 있다. 추영우는 "제가 이렇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만큼 더 말과 행동에 신중을 기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저만의 의도와 생각을 가지고 하는 게 남들에게 전달이 될 수도 있고, 오해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살게 됐다"라고 솔직하게 전했다. 그는 "조금 더 생각을 많이 다듬어서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제 행동에 대해 더 그런 것 같다"라며 "팔로우 관련해서는 특별한 의도는 없었다. 평소에 릴스와 숏츠를 자주 보는데, 그렇게 된 부분에서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고, 앞으로는 더 신중을 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사생활이던 SNS로 논란이 된 것이 억울하진 않았을까. 추영우는 "제가 잘하면 되는 거니까 괜찮다. 그런 것들을 이겨낼 만큼 연기를 너무 사랑한다. 너무 뻔한 말이지만 좋은 배우, 좋은 사람이 되려고 정말 노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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