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티비' 임세준 "신용재 '가수가 된 이유', 내가 부르려던 곡"
2018. 03.21(수)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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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가수 임세준이 신용재에게 자작곡을 전한 소감을 밝혔다.

21일 밤 방송된 웹예능프로그램 '셀럽티비'의 '갓' 발라더 특집에는 가수 조현아 이창민 서제이 유성은 임세준, 그룹 보이스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진행은 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맡았다.

이날 임세준은 자신의 가창력을 칭찬하는 조현아의 칭찬에 쑥스러움을 표했다. 작곡가로도 이름을 알린 임세준은 자신의 자작곡인 '가수가 된 이유'에 대해 "그 곡은 신용재 씨에게 줬다. 하지만 원래 내가 부르려고 했기 때문에 주기가 싫었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신용재에게 자신이 부르려고 했던 곡을 전한 이유에 대해서는 "윤민수 형이 신용재에게 잘 어울릴 것 같다고 말해 주게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하지만 잘 되고 나니 오히려 감사하고, 노래의 주인은 신용재라는 생각을 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임세준은 자신의 곡 '오늘은 가지마'를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게스트,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셀럽티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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