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연, '라라'로 스크린 첫 데뷔…'연기돌' 입지 굳힐까 |
2018. 01.26(금) 1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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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 |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그룹 다이아 멤버 겸 배우 정채연이 스크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정채연이 다음 달 개봉하는 '라라'(감독 한상희·제작 도너츠 컬처)를 통해 스크린 첫 데뷔를 한다. '라라'는 작곡가 지필(산이)이 헤어진 여자 친구 윤희(정채연)의 사망 소식을 듣고, 그의 흔적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다룬 작품이다. 정채연은 극 중 윤희 역을 맡아 래퍼 산이와 멜로 호흡을 선보인다. 그는 감성적인 연기를 선보여 관객들의 아련한 사랑의 기억을 소환해낼 예정이다. 특히 최근 '연기돌'의 흥행 작품이 이어지고 있어 정채연의 스크린 도전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지는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등극했으며, 임시완은 '변호인'을 시작으로 '불한당'까지, 연이어 작품을 흥행시켰다. 더불어 영화 '배우는 배우다'로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인 이준과 영화 '스물'에서 풋풋한 연기로 관객들을 울린 준호 등 다수의 아이돌 출신 배우들이 활약한 것. 드라마 '혼술남녀' '다시 만난 세계'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온 정채연이 '라라'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을 끌고 있다. 2월 개봉.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라라'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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