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 정채연X산이,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스틸 공개
2018. 01.19(금) 11:21
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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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그룹 다이아 겸 배우 정채연과 래퍼 산이가 영화 '라라'에서 호흡을 맞춘다.

'라라'(감독 한상희·제작 도너츠 컬처) 측은 19일 정채연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라라'는 작곡가 지필(산이)이 헤어진 여자 친구 윤희(정채연)의 사망 소식을 듣고 그의 흔적을 찾아 나서는 판타지 멜로 영화다.

스틸 속 윤희 역의 정채연은 청순한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상대 역인 래퍼 산이와 마주한 장면에서 해맑은 미소를 보여줘 두 사람의 호흡을 기대케 했다.

지필 역의 산이 또한 아련한 눈빛과 표정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산이는 이번 작품을 통해 스크린에 첫발을 내딛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펼쳤다. 여기에 두 사람과 함께한 베트남 배우 치푸의 모습도 담겼다. 극 중 미를 연기한 그는 뛰어난 비주얼을 선보여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스틸로 기대를 모은 '라라'는 2월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라라'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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