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홈커밍' 3일 만에 150만…'리얼', '옥자'에 밀리며 하락세
2017. 07.08(토) 07:50
박스오피스, 스파이더맨 홈커밍, 톰 홀랜드
박스오피스, 스파이더맨 홈커밍, 톰 홀랜드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개봉 사흘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일 '스파이더맨: 홈커밍'(감독 존 왓츠)은 영화 '스파이더맨:홈커밍'이 차지했다. 이날 53만6078명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는 149만3304명이 됐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 발탁돼 시빌 워에서 활약을 펼친 피터 파커가 어벤져스를 꿈꾸다가,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 진정한 히어로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신작이다.

'박열'(감독 이준익)은 2위를 유지했다. 이날 7만3473명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58만7171명을 동원했다. 이준익 감독의 12번째 작품 '박열'은 1923년 도쿄, 6000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최고 불량 청년 박열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후미코의 실화를 그린 영화다. 이제훈 최희서가 유쾌하면서도 강렬한 아나키스트 연인으로 분했다.

3위는 한 계단 순위가 상승한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감독 마이클 베이)가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는 1만2671명, 누적 관객 수는 250만9603명이다.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트랜스포머들의 고향 행성인 사이버트론을 되살리기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 나선 옵티머스 프라임과 이로 인한 인간과의 피할 수 없는 갈등을 그렸다.

'옥자'(감독 봉준호)는 4위에 머물렀다. 일일 관객 수 1만890명, 누적 관객 수 17만2844명을 기록했다. '옥자'는 산골소녀 미자가 10년 동안 함께 자란 슈퍼돼지 옥자를 구하기 위해 모험에 나서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폴 다노 등이 출연했다.

'리얼'(감독 이사랑)은 5위를 유지했다. 이날 5605명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43만8062명을 기록했다. '리얼'은 115억 제작비, 김수현의 1인2역 연기, 설리의 파격 노출, 성동일 이성민 등 연기파 배우들의 향연으로 관심을 모았으나 기대 이하의 혹평을 받고 있다.

'지랄발광 17세'(감독 켈리 프레몬)은 6위를 유지했다. 이날 4309명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5만9840명을 기록했다. 7위는 홍상수 감독의 신작 '그
후'다. 일일 관객 수 2113명, 누적 관객 수는 4539명이다. 8위는 재개봉한 '헤드윅'(감독 존 카메론 미첼)이 차지했다. 이날 1351명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는 2만7755명이다.

9위 '베를린 신드롬'(감독 케이트 쇼트랜드)는 일일 관객 수 1164명, 누적 관객 수 2650명을 기록했다. 10위 '노무현입니다'(감독 이창재)는 이날 1063명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83만8689명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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