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분노의 질주7'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8일째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하 분노의 질주7)은 8일 8만9631명의 관객을 동원해 이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46만명으로 오늘(9일) 중 150만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스물'은 5만1094명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37만명이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는 1만4234명으로 3위에 자리했다. 누적관객수는 595만명으로 이번 주 내 600만 관객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위플래쉬'는 1만987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4위에 머물렀다. 누적관객수는 148명으로 금요일인 10일께 150만 돌파가 예상된다. 이는 개봉 30일만의 기록으로 '비긴 어게인'과 동일하다.

5위와 6위는 이날 개봉한 '한 번 더 해피엔딩'과 '코블러'가 차지했다. 뒤를이어 '신데렐라' '송 원'이 7위와 8위, '인서전트'는 10위에 머물렀다.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분노의 질주7'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