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배드민턴, 선생님보단 학생 느낌 '손이 안 보이네'
2012. 05.17(목) 16:14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전아람 기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배드민턴 수업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연아 교생 선생님과 배드민턴'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연아는 현재 교생실습 중인 진선여고 강당에서 편안한 운동복 차림에 운동화를 신고 학생들과 배드민턴을 치고 있다.

특히 최근 단발머리로 단정하게 머리를 자른 김연아는 선생님보다는 마치 고등학생인 느낌을 주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김연아 배드민턴 사진에 누리꾼들은 "교생실습 열심히 하는 것 같아서 보기 좋다", "연아 선생님 손이 안 보이네요", "체육복 차림에도 완벽한 비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고려대 체육교육학과 4학년(09학번)으로 교육학 전공자에게 필수인 4주간의 교직 과정을 이수해야 하며, 지난 8일을 시작으로 4주동안 교생실습을 진행한다.

[티브이데일리 전아람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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