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5형제' 안재욱, 엄지원에 호감 있나 "밉상은 아니다" [TV나우]
2025. 04.05(토) 20:17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안재욱이 엄지원에게 조금씩 호감을 드러냈다.

5일 저녁 방송된 KBS2 토일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극본 구현숙·연출 최상열) 19회에서 마광숙(엄지원)은 한동석(안재욱)에게 전날 주사를 부린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에 마광숙은 “회장님도 저에게 오해로 말실수한 거 있으시고, 저도 술 취해서 실수한 거니까 퉁치는 게 어떻냐”고 했다.

마광숙은 한동석이 아무말 하지 않고 자신을 쳐다보자 고개를 숙이며 “앞으로 조심하겠다. 진상 부려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한동석은 그런 마광숙에게 “마대표는 진상 맞다. 근데 밉상은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한동석은 마광숙이 그냥 가려고 하자 “이런 식이니까 진상 소리 듣는 거다. 술 취한 사람을 그 밤에 집 앞까지 바래다 줬으면 커피 정도는 대접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했다.

이에 마광숙은 한동석을 데리고 해장 음식을 대접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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