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 하정우 "최시원 캐릭터, 최민수 모델 삼아 만들어…혼날까봐 이름 바꿨다" [인터뷰 맛보기] |
2025. 04.02(수) 16:39 |
|
![]() |
하정우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로비’의 감독 겸 배우 하정우가 최민수에 대해 이야기했다. 하정우는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쇼박소 사옥에서 진행된 영화 ‘로비’(감독 하정우) 인터뷰에서 극 중 최시원이 연기한 마태수 캐릭터의 모티브로 삼은 인물로 최민수를 언급했다. 이날 ‘로비’는 연구 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하정우의 세 번째 연출작이다. 이날 하정우는 시나리오를 집필할 때 최시원이 연기한 마태수 캐릭터의 영감을 최민수로부터 얻었다고 했다. 최민수의 인터뷰를 참고해 대사를 썼다고. 이어 하정우는 “태수라는 이름도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최민수 선배님 캐릭터 이름이 박태수다. 원래는 마민수라고 하려고 했는데 최민수 선배님이 눈치 채고 혼낼까봐 변형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하정우는 극 중 최시원의 비주얼에 대해서도 “턱수염이나 의상 같은 것도 최민수 선배님을 모델로 삼아서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쇼박스]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최하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